리틀넥 한남- 한남 파스타 맛집, 포케 맛집, 한강진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연휴 마지막날 리틀넥 한남에 다녀왔어요.

청담점도 가본적이 있었는데 맛있었고, 한남 근처에 예약안하고 갈 수 있는 파스타집이 별로 없더라구요..!
저희는 6시쯤에 15~20분 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갔어요.

 

다행히 웨이팅 장소가 외부랑 차단되어있고 난로도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주문도 미리 받아주셨어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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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넥 한남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1층
11:00~21: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매장 전경을 넓게 담아보고 싶었는데 다른 분들 식사하시는 모습도 있고 해서 이 사진으로 대체해봅니다.ㅎㅎ
전반적으로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분위기예요.

참, 오늘은 깜박하고 메뉴 사진은 못 찍었어요 ㅠ_ㅠ
저희가 먹었던 메뉴 위주로 어땠는지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리틀넥 한남은 물이랑 냅킨 등은 셀프입니다!

 

 

명란 크림 파스타 (18,000원)

 

메뉴명만 듣고는 하얀색 크림 파스타를 연상했는데, 그것보다는 조금 오일 파스타랑 섞인듯한 느낌? 

소스가 살짝 묽은 듯한 느낌에 애호박 슬라이스랑 명란을 섞어서 먹는 요리였어요.

맛있었지만 우리가 평소 먹던 까르보나라 + 명란 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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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몬 포케 (12,000원)

정말 맛있었던 메뉴! 오랜만에 포케 맛집을 찾은 듯한 기분이었어요~

소스나 채소 구성이 적절할 뿐만 아니라 희한하게 바삭바삭한 느낌이에요!

크런치한 느낌의 채소를 쓰셔서 그런가봐요! 자꾸 손이 가는 메뉴였어요. :) 

포케 좋아하시면 리틀넥 한남에서 꼭 이 메뉴 시도해보세요.

 

 

 

 

 

고구마 프라이즈 (9,000원)

달달했던 리틀넥 한남의 고구마 프라이!

간 치즈가 올라가서 살짝 단짠단짠 느낌이 나서 더욱 맛있었어요.

사이드로 하나 더 하면 너무 좋을듯한 메뉴에요.

 

 

 

 

관자 바질 리조또 (19,000원)

이 메뉴도 다들 오! 맛있다~ 하면서 먹었어요.

부드러운 바질 리조또에 사르르 녹는 관자가 올라가 있어요.

특히 요 관자가 진짜 맛있어서 다들 쪼개서 나눠먹고는 와아~ 했어요.

이것도 리틀넥 한남 추천 메뉴 꽝꽝입니다.

 

 

 

 

 

 

 

위에서 찍어본 항공샷!

음식 사진에 자신 있는 편은 아닌데 조명이 좋았던 건지 리틀넥 한남에서 찍은 건 잘 나온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아닐수도... ^^;;)

 

 

 

 

 

6만원대였던 오렌지 와인도 하나 시켰어요!

예쁜 칠링백에 담아서 가져다 주시고, 와인마다 다른 잔으로 서빙해주세요.

리틀넥 한남은 와인리스트가 꽤 괜찮은데, 안주류로 먹을만한 메뉴가 적은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프라이 종류 정도..?

 

 

 

 

 

판매하시는 것 같았던 굿즈!

한 쪽에 예쁘게 놓여있었어요. 사진으로 찍어도 잘나오는 인테리어 스팟 ? 인데 살짝 구석에 있어요. ㅎㅎ

 

 

전반적으로 메뉴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았던 리틀넥 한남!

한남동 파스타 맛집, 한강진역 모임 장소 찾고 계신다면 강력 추천드려요. 👍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