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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야기3

홈카페 소품으로 딱인 예쁜 유리컵 추천- 코코네코 고양이발 유리컵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코코네코 고양이발 유리컵을 보여드리려구요. 인터넷 서핑하다,,, 정말 저희 고양이 발하고 너무 비슷하게 생긴 유리잔이 있어 홀린 듯이 사버렸거든요. 짜잔~~ 코코네코의 유리컵이구요, 정말 고양이 발처럼 생겼어요 ㅠ ㅠ 약간 둔둔한 고양이발.. 실물로 보니 더 귀여워요! 그리고 카페, 홈카페 소품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텐바이텐에서 구매했고, 만삼천원대에 구매했어요. :) 코코네코 고양이발 유리컵을 이렇게 두 가지 무늬로 하나씩 구매했는데, 까만 점박이 무늬도 한 종류 더 있었어요! 그리고 엄마발, 아기발로 나눠서 사이즈가 2종이더라구요. 저는 조금 더 큰 엄마발 (300ml 용량) 으로 구매했어요. (사이즈 이름도 엄마발 아기발이라니 크흑..) 만져보면 겉면은.. 2022. 2. 19.
My cat story2 소중한 냥이를 잃어버린 적이 한번 있었다. 집에 나와 냥이만 있었는데 내가 약속이 늦어서 허둥지둥대다 그만 현관문 스토퍼가 바닥에 내려온 걸 모른채 급하게 외출을 했다. 자동으로 닫히던 현관문은 스토퍼때문에 약간 열리게 되었고 그 틈으로 우리냥이는 세상 밖으로의 모험을 감행했다. 퇴근해서 집으로 오신 아빠는 아무 생각 없이 현관문을 꼬옥 닫으셨고 모험에서 돌아 온 냥이는 집에 들어 갈 방법이 없어 문앞에 식빵자세로 앉아 오들오들 떨며 누군가 문을 열어주길 기다렸다. 그런데 이웃중의 한 분이 우리 냥이를 발견하고 경비실에 길고양이가 아파트 안까지 들어 와 있다고 신고하셨고, 신고를 받은 경비아저씨가 119에 전화를 하셔서 김장이는 그만 119에 잡혀가게 되었다. 그 때 엄마는 친구들과 여행중이어서 집에 안.. 2022. 1. 20.
My Cat Story 1 우리 집 고양이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보려 합니다~! : ) My cat story 1 우리 집에는 11살짜리 삼색이 코숏 고양이가 있다. 2011년 겨울, 할머니댁 주택 계단에 있던 아주 작은 아기 고양이를 언니가 발견하고 집안으로 데려오게 되었다.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어쩌다 혼자서 차가운 돌계단 위에 있었던 건지. 생각으로는 할머니집 옥상에 새끼를 낳은 길냥이 어미가 새끼들을 이소하다 우리 냥이만 낙오됐거나 우리 냥이가 너무 약해서 일부러 떨구거나 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만. 우리 냥이를 발견한 날은 아빠의 4남매 가족이 할머니댁에 다같이 모여서 김장을 하는 날이었는데 언니는 몰래 작은 방에 냥이를 숨겨두고 김장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며칠을 보살펴 주었다. 냥이를 식구로 받아들이기 까지는 다른집과..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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