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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넘버즈인 2번 토너 내돈내산 후기

by 이 루나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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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저는 얼마 전부터 뷰티/소비 인스타그램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회사 다닐때는 맨얼굴만 겨우겨우 가리고 다니는 수준이지만 새로운 뷰티 제품, 트렌드에는 항상 관심이 가더라구요. 앞으로 사용해보고, 접해보는 것들에 대해 예쁘게 찍어보고 또 여러분과 생각을 나눠보려 합니다. ❤️


넘버즈인 숫자토너 - 2번 메이크업 찰떡토너
정가 22,000원 / 200ml



블로그에서는 첫 번째 뷰티 포스팅으로 넘버즈인 2번 토너를 리뷰해볼게요!
넘버즈인은 숫자 스킨케어로 유명한데요, 제형별로 기능에 따라 숫자를 붙이는 식이에요. 1번 세럼, 2번 세럼 이렇게요 ㅎㅎ
저는 유튜버 재유님 추천으로 처음 접했는데 호기심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구매해봤습니다.

공식 설명에 따르면 2번 토너는 메이크업 전 피부 부스팅에 최적화된 토너로, 한 번만 발라도 7 스킨을 한듯한 (와우) 촉촉함을 전달해준다고 해요.
' 결 정리 + 속 건조 잡기 = 메이크업 잘 먹는 피부 만들기 ' 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입니다.

저는 살살 닥토 (토너로 닦아주기) 하는 걸 좋아해서, 결 정리가 되면서 수분 공급이 된다는 점이 가장 끌렸어요!


-제형
촉촉함을 강조한 토너면 보통 진득한 제형이 많은데 넘버즈인 2번 토너는 아주 묽었어요. 손등에 떨어뜨리면 주르륵 흘러내려버릴 정도!
화장솜에 먹이기에도 편한 정도의 묽기구요, 공홈에서는 토너팩으로 사용하는 것도 추천하고 있네요.

- 촉촉함
저는 넘버즈인 2번 토너에서 촉촉함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바로 말라버리는 물 같은 제형이 아니라 진짜로 피부에 남는 촥촥함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크림 스킨처럼 유분감 있는 고보습은 아니구요. 속건조를 조금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합격 합격.

-향
향에서 조금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살짝 화장품 향이 나거든요? 저는 엄마 화장품 썼던 생각도 나면서 (??) 좋았는데 예민하시면 거슬리실 수도요!

-피부 자극
피부 자극은 없는 편이지만, 완전 제로다-라고 할 수는 없을 정도! 피부가 예민하시면 꼭 테스트해보세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샘플 용량을 사용해보고 불만족할 경우 무료로 반품할 수 있대요.


총평을 하자면, 저는 결정리+수분감 전달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점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200ml에 2만 원이 되지 않는 세일가로 구매해서 무척 착했구요, 별명대로 아침에 메이크업 전 피부에 촉촉함 한 번 먹여주는 용도로 좋을 것 같아요.

넘버즈인은 숫자로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점이 흥미롭네요 ㅎㅎㅎ



제 인스타그램에도 놀러 오세요! 💓
https://www.instagram.com/sobi_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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