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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슨 에어랩 블루 (에어랩 컴플리트, 프러시안 블루)

by 이 루나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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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4분기 소비 중 1등을 꼽자면 단연 1순위! 에어랩입니당.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프러시안 블루"

 


다이슨은 좋다 좋다~ 말은 많이 들었지만 가격때문에.. 쉽게 마음을 먹지 못햇어요. ㅠㅠ
친구들과 여행 가서도 써보고, 이래저래 고심한 끝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온고잉으로는 블랙/퍼플, 오리지널 (핑크) 이렇게 두개를 판매하는 것 같은데요,
왠지 오리지널 핑크는 아쉽고 .. 퍼플은 항상 품절.. 고민하던 차에 한정판 프러시안 블루를 판매하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정가 599,000원에 신한카드 7% 할인을 받아서 공홈에서 구매했어요~ (공식몰에서 구매하면 정품등록을 따로 안해도 되어요)

프러시안 블루는 후기가 많이 없어서 막상 받았을때 색이 예쁠지 고민이 많았는데 ㅜㅜ 혹시 저같은 분들이 있을까 후기 남겨봐요!!

 


짠! 산지 좀 되어서 사용감도 있고 먼지도 있는데 ㅎㅎ 색감을 봐주세요!
전 생각보다 너무 맘에 들어요!
남색이라 무난하면서도, 코퍼색 포인트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

 


구성품인 30mm 배럴과, 40mm 배럴!
롱배럴도 고민했는데, 컬링력이 약해진다는 말에 패스했어요.

둘 중 하나만 있어도 된다는 분들도 있지만 전 둘의 차이가 확실히 있더라구요.
30mm 는 바쁠때, 짱짱하게 넣어야될때, 컬이 확실하게 보이고 싶을때! (aka 출근용)
40mm 는 외쿡언니 st 드라이 한 머리 하고싶을때, 지속력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때 ㅎㅎ

 


풀 셋은 이렇게 되어요!
음.. 이왕 사는김에 컴플리트를 구입했지만, 다 필요한거 같진 않아요.
몇개만 선택해야한다면, 볼륨 브러쉬 헤드랑, 컬링 배럴 2종을 꼽을 것 같아요.
아무 헤드도 안꼽아도 드라이 기능은 가능하거든요!

아 저기 아래 깔린것은 여행용 파우치 ㅎㅎㅎㅎ 퀄리티 있고 좋은데, 박스 한켠에 조용히 들어있어서 모르고 버릴뻔했답니다..
박스 하나하나 샅샅이 까보세요!

 



사용해보면 확실히 다른 회사 헤어 스타일러랑은 성능이 확 차이가 나요 (가격이 10배차이니까 당연히..ㅎ)
60만원의 가치가 있나? 라는 건 주관적인 판단이겠지만, 확실한건 에어랩을 대체할 만한 건 아직 없다
저는 유튜브 사용법 동영상 같은걸 보면서 잘 활용할 수 있을지 엄청 고민했었답니다 ㅋㅋㅋ

프러시안 블루 컬러는 대만족이에요. 살때는 블랙 퍼플이 없어서 대신 주문한건데, 지금 생각하면 이걸 사길 훨씬 잘했다 싶은 정도 :)
블루 컬러가 너무 고급스럽고, 또 한정판이라고 하면 설레는 것이 소비자의 마음...
후회하지 않습니다 ❤️

여러분도 충분히 고민했으면 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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