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언포기버블 [넷플릭스, 산드라 블록]

by 이 루나 2021. 12. 14.
반응형

 

넷플릭스 신작 영화인 '언포기버블'을 관람했어요! (방구석 1열에서 ㅎㅎ)

볼지말지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리뷰해볼게요.

 

언포기버블 포스터

 

"언포기버블 (The Unforgivable)"

2021, 런닝타임 114분

출연: 산드라 블록, 빈센트 더노프리오, 바이올라 데이비스

감독: 노라 필샤이트

미국, 장르: 드라마 (15세 이상 관람가)

 

 

언포기버블
언포기버블

 

간략한 줄거리

 

20년전, 주인공 루스 슬레이터 (산드라 블록)는 다섯 살 여동생 케이티와 강제 퇴거를 거부하다, 우연히 경찰을 살해한다. 20년간의 수감생활동안, 루스는 오로지 여동생 케이티만을 걱정하며 편지를 보내지만 답장을 받지 못한다. 그녀가 가석방으로 출소 후 시애틀의 차이나타운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며 영화는 시작된다.

 

한편, 루스에게 살해당한 경찰의 두 아들인 키스와 윌은 루스가 가석방 된것을 알고 어린시절의 그들에게서 아빠를 빼앗아 간 것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다섯살이었던 케이티를 입양한 말콤 가족과, 루스의 집에 새로 이사 와 살고 있는 변호사 존(빈센트 더노프리오)은, 간절한 마음으로 케이티를 찾아다니는 루스와 만나게 되는데...

 

-

 

산드라 블록을 비롯한 명배우들의 연기는 훌륭하지만, 스토리가 탄탄하지 못하고 복잡한 상황에 비해 설명이 부족해서 배우들의 연기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작품성이나 전개는 부족하지만, 몰입력이 있어 끝까지 보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64년생인 산드라 블록은 평소의 화려한 모습에 비해 화장기가 전혀 없는 얼굴로, 우여곡절이 많은 캐릭터인 루스를 연기합니다. 산드라 언니(........ ) 의 늙지 않는 미모와 연기력에 감탄하게 되었어요 😗

 

결론 : 몰입력있는 드라마의 넷플릭스 영화! 큰 작품성은 기대하지 않길. 명배우들의 연기와 아쉬운 스토리.

 

하지만~~ 관람은 추천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재미 있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