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밀작업실- 거제도 맛집 추천, 거제도 브런치, 거제도 파스타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름 휴가를 맞아 거제도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거제도 옥포 지역에서 만난 힙한 맛집! 나영밀작업실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내돈내산 거제도 맛집 추천 출발!

 

 

 

 

 

 

나영밀작업실은 거제도 옥포에 위치한 식당이에요.

파스타, 샐러드 등 브런치로 즐길만한 가벼운 메뉴가 메인이랍니다.

워낙 인기가 많다고 들어서 오픈시간인 11시를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도, 저희가 마지막 테이블이었어요.

 

금요일 아침시간부터 웨이팅이 상당한 걸 보니, 나영밀작업실에 방문하실려면 아예 오픈시간 조금 전까지 맞춰서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참, 일월 휴무라고 합니다. 헛걸음 방지!)

 

 

 

 

거제도 맛집 나영밀 작업실은 외부도 예쁘지만, 내부도 정말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요.

따뜻하고 가정적인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라 더욱 좋았답니다. 

 

 

 

 

거제도 맛집 나영밀작업실의 메뉴!

특이하게도 요런 일회용 종이를 주시고 펜으로 직접 체크하는 방식인데요, 펜이 매우 작아서 쓰기는 좀 불편했어요. ㅎㅎ

저희는 세명이서 파스타 두개, 등심 튀김 하나, 그리고 음료를 하나씩 시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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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밀작업실은 소박하고 느리게 흘러가는 곳 같았어요!

음식 준비는 늦어질 수 있다고 하셔서 음료를 먼저 준비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레드오렌지 산펠리노와 황매실에이드입니다.

황매실에이드는 달달~한 메실맛!

 

 

 

 

 

처음으로 나온, 거제도 맛집 나영밀작업실의 톳유부파스타입니다. (16000원)

톳과 유부가 재미있는 식감을 더해주면서, 소스는 달짝짭조름한 동양풍이어서 먹기가 편했어요.

살짝 일본풍 느낌도 났고요! 맛있었습니다. :)

 

 

 

 

 

 

다음은 등심 튀김과 샐러드 (14000원)

개인적으로 전 이게 베스트 메뉴였어요!

나영밀작업실 가보시면 꼭꼭 시켜보세요. 등심이 얇은 커틀렛처럼 튀겨져나와서 부담없고, 샐러드도 새콤달콤한 드레싱이 일품이었어요.

다같이 나누어먹었는데 양이 더 많았어도 좋았겠다 싶었던 맛있는 메뉴였어요.

 

 

 

 

 

 

거제도맛집 나영밀작업실에서 만난 마지막 메뉴, 새우와 여름 토마토 파스타 (18000원)

여름 파스타라고 해서 냉파스타일까 생각했는데, 실한 새우가 올라간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였어요.

새우와 야채의 조화도 좋고, 소스는 꽤 매콤했어요. (맵찔이는 금지ㅎㅎㅎ)

 

전반적으로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거제도에 가서 첫날 아침으로 먹은 메뉴인데, 아담하고 멋진 브런치 식당이었어요.

거제도 옥포의 숨은 보물같은 맛집!

왜 웨이팅이 이렇게 많은지 이해가 갔답니다. ㅎㅎ 

 

 

 

 

 

소중한 분과 방문해서 느긋하게 아침/점심을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에요.

거제도에서 방문할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브런치 맛집 나영밀작업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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